나침반 바늘의 끝

Giselle Caudill

지젤 코딜


Untitled

<aside> 💬 " 그럼 다른 방향으로 날면 되는 거야. "

</aside>


📌 외관

지젤코딜.png

양 쪽 귀 모두를 뚫었다. 양 쪽 모두 아카데미때와 같은 귀걸이. 벤자민과 나눴던 귀걸이를 혼자서 다 하고 있다. 검은 생머리의 머리를 쇼트커트로 잘랐다. 편안하고 격식이 적은 옷을 선호하지만 구두만큼은 늘 같은 붉은 색 구두를 신고 있다. 망토에는 마티샤에게 선물받은 불사조 바람 모양 브로치를 하고 있다.


🔍 성격

[ 고요하고 나긋한, 침착하고 상냥한, 또래보다 성숙한 ] 늘 조용조용하고 나긋한 말투. 말 수가 유독 많아지거나 목소리가 높아질 때는 비행 마법의 이야기를 할 때 뿐이다. 표정의 변화도 말 수도 적지만 무뚝뚝하다기보단 상냥한 인상을 주는데, 항상 살짝 올라가있는 입꼬리와 나긋한 말투 때문일 터이다. 친구들이 부탁을 해오면 거절하지 않으며, 상냥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도우려 하고 감정적으로 상해있는 친구를 침착하게 위로해주기도 한다. 타인에게 위로받기보단 늘 위로해주는 포지션에 위치해있다.

[ 욕심이 없는, 성실한, 쉽게 포기하지 않는 ] 대인 관계에 있어서는 나긋하고 부드러운 태도를 보이지만, 자신의 신념과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있어서는 제법 끈기 있고 뚝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. 그 성격 덕에 지젤이 추진해 온 사업은 제법 성공하게 되었다. 그렇지만 그 외의 부분에는 크게 욕심이 많은 편이 아니라 이러한 면모가 평상시엔 두드러지게 드러나지 않는다. 재물적인 욕심이나 명예를 위한 욕심 때문이 아니라 본인이 좋아하는 일인데다 신념을 갖고 시작했던 사업이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.

[ 수줍음이 많은, 직설적인, 장난끼 있는? ] 상대방에게 좋아한다는 말과 애정표현을 서슴치 않고 하지만 자기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수줍음이 많다. 과한 칭찬을 받거나, 과하게 후한 평가를 받게 되면 도망갈지도 모른다. 종종 친구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칠 때가 많은데, 나름의 애정표현이다.